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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 13 - “송구영신(送舊迎新)을 잘 해야 건강(乾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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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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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 13 - “송구영신(送舊迎新)을 잘 해야 건강(乾綱)하다!"

 

2015년 한 해가 가고 있다. 더불어서 2016년 새 해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가고 오는 것이 시간이 하는 일이라면, 우리가 하는 일은 가고 오는 시간을 잘 보내고 잘 맞이하는 일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인사를 주고받는데, 여기에서 “묵은 해”와 “새 해”의 의미가 단순히 가고 오는 연도의 숫자만은 아닐 것이다.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누구나 다 기왕 해야 하는 일이니, 이번 송구영신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내고 무엇을 맞이할 것인가, 다시금 진지하게 선택해야 한다.

 

근래에 필자가 본 지상(紙上)에서 연재하고 있는 <도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 시리즈에서 다룬 건강칼럼의 제목을 보면, “‘배설의학(排泄醫學)’, ‘생활습관병(生活習慣病)’, ‘정체성正體性(사람됨)’, ‘마음(Heart.사람됨)’, ‘생활문화(生活文化.생활습관)’, ‘하나님의 지혜(경고와 창조)’, ‘오제건강(The Five Problem Balance)’ ”등이 있다. 이는 송구영신과 같이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보내고 무엇을 맞이할 것인가’하는 제재(題材)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며 무엇을 더욱 열심히(혹은 새로이) 시작해야 할 지 모르지 않는다. “건강(乾綱)과 행복(幸福)”의 측면에서 볼 때, 송구영신을 잘 하면 새 해부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 반면에 송구영신을 잘 못하면 새 해에는 더욱 건강하지 못하고 불행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새삼스러울 것 하나도 없는 당연한 얘기이다. 새 해를 맞이하여,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계획과 다짐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반면, 작심삼일(作心三日)의 비애를 가장 많이 절감하는 때도 이 때이다. 묵은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싶은 것과 새해와 함께 맞이하고 싶은 것을 잘 몰라서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이다. 송구영신을 “잘!~” 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이유는, 송구영신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서툴고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을 것이고, 또한 “무엇을 어떻게?!” 송구영신을 해야 하는지 인식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오늘은,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송구영신을 잘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살펴보기로 한다.

 

성경은 사람이 ‘영(靈)’과 ‘혼(魂)’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씀하시고, 또한 연약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건강한 사람'에 대해 명료하게 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영(靈)’과 ‘혼(魂)’과 ‘몸’의 건강은 모든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사람의 다섯 가지 숙제(관계ㆍ존재/마음/몸ㆍ습관)”로 반영되어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이들 다섯 가지 "사람의 오제"를 따로 따로 다루지 말고, 자신의 건강(균형)을 점검하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비교하여 잃어버린 건강(균형)을 새롭게 설계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융합하여 설계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필자는 “오제건강(The Five Problem Balance)을 제안하였다. ‘오제건강’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의 변화와 성장에 스스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아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새 해에는, 모든 독자 제위께서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한다. (다음호에 이어서. 문의 오제건강시중꾼들 010.337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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