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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데이 16번째 무대, 댄스 유발자 “칵스(THE KO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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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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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데이 16번째 무대, 댄스 유발자 “칵스(THE KOXX)”

- 3.18. 혁신적인 사운드, 폭발하는 댄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3년부터 선보인 브랜드 공연 <밴드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홀수 달에 한번,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밴드들의 음악을 때론 신나게, 때론 깊이 있게 조명하며 밴드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함께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16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혁신적인 사운드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밴드 ‘칵스’(THE KOXX)이다.

 

거친 에너지의 개러지 사운드에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를 가미시킨 음악을 추구하고자 같은 예술대학에 재학중이던 친구들로 의기투합해 2008년 말 탄생된 밴드, ‘칵스(THE KOXX)’.

2009년 초에는 클럽 파티 위주로 활동해오다 5월부터 라이브 클럽을 중심의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분명한 팀 색깔과 톡톡 튀는 그들만의 개성으로 중무장한 이들은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 11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1년 태국 ‘Melody of life 6’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일본 ‘SUMMER SONIC’, 중국 ‘Strawberry Music Festival’ 등 아시아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제대 후 더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열광하게 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들어 내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칵스’는 혁신적인 사운드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칵스’의 전국투어공연의 일환이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자체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락 매니아들이 보다 가깝고 합리적인 관람료로 ‘칵스’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2016년 밴드데이는 ‘칵스’, ‘소란’, ‘라이프 앤 타임’, ‘피터팬 콤플렉스’가 초청돼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밴드들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또한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중․고․대학생) 20%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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