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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건강운동을 위한 소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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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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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건강운동을 위한 소고 1 >> 청소년을 위한 행복강좌 7 ]

 

현대는 “예방의학”의 시대이다. ‘질병의 예방’ 뿐 아니라, 각종 ‘중독의 예방’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사회)은 매일 매일 각종 난치병과 고질적인 만성질환이 창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스스로 제공하며 살고 있는 것과 같다.

 

오늘은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의 체계적 시스템으로서의 통합건강운동에 대한 모형 탐색과 실천 방향을 찾아보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강좌(정체성부문)”의 마지막 시간이다. 기왕에 질병의 예방, 중독의 예방 및 행복 등 우리 청소년들의 제반 건강문제에 대한 통합적인 대안으로 꼭 있어야 할 종합적인 것을 탐색하는 터이니,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통합적인 청소년 건강운동으로서의 한 모형을 탐색해본다.

 

첫째, 질병과 중독의 예방 및 치유를 위해 ‘건강한 사람의 구조’를 살펴본다. “몸의 건강(健剛)”의 측면에서 볼 때, ‘건강한 습관(習慣)’은 건강한 몸의 전제조건이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관계’가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습관’에 얼마나 큰 지배력을 가지는지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 반가운 사람과 함께 하는 식사는 반찬이 상관없이 즐겁고 맛있으며 속도 편안하지만, 마음이 불편한 사람과 함께 하는 식사는 산해진미(山海珍味)라 해도 즐거움이 없고 불편하며 뱃속도 불편해지기 마련이다.

 

이에 더하여 ‘자신의 존재(정체성)’가 반듯하고 굳건한 사람은 보편적으로 세상 및 타인들과의 관계도 건전하고 바르며 환경의 지배와 영향에서도 비교적 유연하고 평안하다. 이는 자연스럽게 일상의 ‘건강한 습관’으로 연결되며 ‘건강한 몸’에 이른다. 이에 “청소년 건강운동”의 첫 테마를 ‘청소년을 위한 행복강좌 “정체성부문”으’로 시작하였다.

 

둘째로, “건강한 사람”이 되려면, 인간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사람의 다섯 가지 숙제, 즉 ‘관계ㆍ존재(영의 영역)’와, ‘마음(혼의 영역)’과, ‘몸ㆍ습관(몸의 영역)’의 “사람의 오제"가 상호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인체에 하지(下肢) 둘에 상지(上肢) 둘을 합한 ‘사지(四肢)’와 ‘머리의 한 가지’를 더한 오지(五肢.팔다리의 사지와 머리)’가 서로 유기적으로 한 몸으로 움직이는 것과 같이, “사람의 오제((五題. 몸ㆍ습관ㆍ관계ㆍ정체성ㆍ마음의 다섯 가지 숙제)”도 유기적으로 ‘하나(한 몸)’이기 때문이다.

 

셋째, 위 ‘사람의 오제(사람의 다섯 가지 건강숙제)’를 각각 따로 다루지 않고 처음부터 융합하는 시스템(오제건강(五題健剛.The Five Problem Balance)을 개발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몸ㆍ습관’의 건강, ‘관계ㆍ존재(정체성)’의 건강, 그리고 ‘마음’의 건강 상태 등 “오제건강(균형.The Five Problem Balance)”을 동시에 점검한다면, 자신에게 불균형생태가 된 잃어버린 숙제(Lost Problem)을 찾아 전체가 균형(Balance)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오제건강(五題健剛)’을 활용할 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첫째 스스로 인생의 주체가 될 수 있고, 둘째, 주도적으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할 수 있고, 나아가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라서 동시대를 함께 사는 이들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매개역활을 넉넉히 감당할 능력을 갖추게 된다. (다음호에 이어서. 문의: 오제건강연구소 010.3375-2791

김춘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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