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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뮤’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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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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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인사를 하는 일본에 이와모토 히토시 감독

지난 16일 저녁 7시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 부천 프리머스 소풍 6관에서 개막작인 ‘뮤’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언론 기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시사회는 영화 상영 전 이와모토 히토시 감독의 무대 인사로 시작되었다.

이와모토 히토시 감독은 “먼저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저의 작품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작품은 인간이 갖고 있는 복잡한 양면성과 휴머니즘을 잘 표현한 작품이며 컴퓨터 그래픽에 많이 의존하지 않았고 대신 영상과 음악적으로 많은 것들을 나타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한국과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뮤는 일본 만화가의 거장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을 실사로 만든 작품으로 일본 특유의 민족성을 넘어 현대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획득한 보기 드문 수작으로 평가되며 영화제 발매 시작하지 4분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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