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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인천. 승전의 불을 밝히다.”사진전 연장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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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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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인천. 승전의 불을 밝히다.”사진전 연장 전시

8.22.~25. 중구청 로비, 9. 9. 인천상륙작전 전승 행사장 등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상영을 맞아 개최한 특별 사진전“그 날, 인천. 승전의 불을 밝히다.”을 9월까지 중구 및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사진전은 6.25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크로마이트(Chromite) 작전인 인천상륙을 성공적으로 이끈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팔미도 등대의 옛 사진과 상륙작전 당일 항공 촬영한 월미도·북성동 부두·인천항 일대 사진,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 거행하는 인천 탈환 기념식 사진 등 약 41점을 전시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흥행 가도로 상륙작전기념관에는 일평균 관람객이 약 35%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은 상륙작전의 전개 과정이나 의의의 대한 전시 내용을 매우 자세히 관람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이 여세를 몰아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생생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장 전시를 추진한다.

 

우선, 2차 연장전시로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청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중구청 로비에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지방행정연수원, 9월 9일은 월미도에서 개최되는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도 전시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장전시 관람을 통해 영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와 주 무대인 인천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상륙작전의 생생한 기록을 관람함으로써 참전 호국 영웅에 대한 존경과 국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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