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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발견하는 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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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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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발견하는 생활의 지혜

 

조금만 신경 쓰면 삶이 편해진다. 주방에서 일하다 보면 시간을 절약하고, 수고를 덜 수 있는 생활의 지혜들이 있는데 그 중 몇가지만 공유해 보도록 한다. 몇 가지의 지혜만 가지고도 생활이 몇배는 편리해지고 윤택해질 수 있을 것이다.

 

** 삶은 계란 까기

삶은 계란을 손으로 까다보면 계란껍질이 규칙적으로 까지지 않고 눌러붙어 까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이 때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껍질을 밀어내듯이 까면 아주 잘 껍질을 깔 수 있으며 계란에 상처도 내지 않을 수 있다.

 

** 끓는 국물 넘치지 않게..

요리를 하다가 다른 일이 생각나는 경우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다른 볼일을 보게 된다. 끓는 물이 끓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일에 정신이 쏠려 있다면 물이 넘쳐 가스레인지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이러한 넘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나무 국자(다른것도 됨)를 냄비에 가로 질러 올려놓아 보자. 국물이 냄비 밖으로 넘치지 않을 것이다.

 

 

** 잼통과 같이 잘 열리지 않는 뚜껑따기

요리를 위해 캔을 따거나, 빵에 잼을 바르려고 할 때, 뚜껑을 열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하지만 손에 힘이 없어서 뚜껑을 돌리기 어려울 때 상당히 난감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아귀힘이 부족해 아예 먹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뚜껑에 테이프를 붙이고, 뚜껑을 여는 방향 쪽으로 테이프를 여유있게 만들어 끈을 당기듯이 뚜껑을 돌리면 쉽게 열린다.

 

** 촉촉하게 피자 데워 먹기

치킨이나 피자와 같이 먹은 뒤 남겨뒀다가 다시 먹는 경우, 전자레인지를 많이 이용들 한다. 전자레인지에 음식물을 돌리면 음식물의 수분이 증발해 본래 음식의 맛이 좀 떨어지게 되는데 그 때 물을 담은 컵과 음식을 함께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면 음식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방을 토마토 두 동각 내기

조그만 방울 도마토를 하나하나 반씩 자르자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답답하다. 그럴때는 조그만 접시 두 개를 준비한다. 접시하나에 방울토마토를 넣고, 또 다른 접시로 뚜껑을 덮듯이 덮는다. 접시와 접시 사이의 틈에 칼을 넣고 한 번에 방울 토마토를 잘라 낸다.

 

 

**계란에서 노른자만 빼내기

500m 패트병을 누룬채 노른자 부분에서 손을 놓아 압력의 차이로 노른자만 빨려 들어가게 해서 노른자를 빼낸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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