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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계되는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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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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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계되는 좋은 영화”

청주 CCC 대학생선교회, 영화 순종 관람

 

청년들이 점차 신앙생활을 뒤로 한 채 세상에서 ‘즐거운 일’을 찾아 헤매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세상에 온갖 즐길 거리가 많아졌고, 하나님 중심 보단 ‘나’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청주 CCC 대학생선교회는 지난 18일 CBS가 만든 감동 휴먼 다큐 영화 순종을 관람했다.

순종은 청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면서 충북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들도 이 영화를 관람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순종을 관람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고, 순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 순종은 우간다 딩기디 마을에서 반군에 의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핀 김은혜 선교사의 삶과 중동 테러단체 IS의 주민학살 등 만행을 견디다 못해 레바논으로 탈출한 알리와 상처받은 난민친구들을 돌보는 김영화 선교사의 삶이 나타난다.

 

조수아(청주대 3학년)씨는 "솔직히 큰 기대없이 영화 관람을 했는데 근래 감동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선배의 모습을 통해 큰 도전을 받았다"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회복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주형 목사(청주CCC 대표)도 "지금 시대의 아이들이 '순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단체관람을 추진하게 됐다"며 "순종의 어려움, 순종의 결과와 하나님의 바람 등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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