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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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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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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1 ]

 

주후 2017년 정유년 새 해이다. 독자 제위께서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리며, 이번 호는, <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시리즈의 첫 호로 시작한다.

 

지난 핸 12월, 필자는 계양구 삼산고등학교 교사수련회 건강특강을 하면서 위 제목으로 하였다. 필자는 현재 고 1년 따님의 아버지로서, 중 1년 때 학교 담임선생님이셨던 최영옥 선생님의 기도를 매일 받으며 살고 있는 평생 제자의 한 사람으로, 선생님들께 평소 늘 존경하고 늘 고마운 마음을 품고 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로 가서 선생님들께 강의하는 것은 참 설레며 떨리는 일인데, 한 번의 강의에 담지 못한 소중한 건강의 컨텐츠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면서 아쉬움을 대신하고자 한다.

 

먼저, 독자 여러분께 정중하게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나는 행복한가?’ 하는 것이다. ‘나의 삶을 보라!, 이렇게 행복하라!’ 라고 자신을 추천할 수 있는 분이 우리 가운데 몇 % 쯤 될까?

 

굳이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다’고 하신 성경 말씀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다 인정하는 것이, ‘흙에서 나와 자연에서 모든 것을 공급받으며 살다가 자연의 일부(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 즉 “사람도 자연(自然)”이라는 것이다.

 

자연은 본능에 충실하다. 이 본능으로 자연의 모든 생명체는 생존을 하고 번성한다. 사람의 본능은 어떤 것일까? 사실, <사람은 행복(幸福)하는 것이 본능(本能)>이다. 흔히 ‘본능’이라고 하는 말을 탐욕(貪慾), 정욕(情慾) 등 네가티브적 요소에 쓰는 경향이 있지만, “본능(本能)과 자연(自然)”은 같은 꼴이다. 좌우지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본능을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며, 건강하기 위해서 행복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 양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건강하려면,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건강(健康)은 무엇인가? “건강은 튼튼하고 편안한 것”이다. 몸과 마음이, 그리고 더불어 사는 모든 관계들이 건강의 요소이다.

 

그러므로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 인체와 생활습관이 튼튼하고 편안해야 하며, 마음이 건강하기 위해 정체성(正體性)과 관계성(關係性)이 튼튼하고 편안해야 한다.

 

행복(幸福)은 무엇인가? 부족함이 없고 만족하면 행복하는 것인가? 일년 365일 중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 라는 말처럼, 더하고 덜 한 것이 우리네 일상이며 심사(心思)이다. 그렇다면 행복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행복을 회복하고 누리며 살 수 있을까?

 

행복이 무엇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사람들마다 다양성이 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은 상태에는 선명한 공통점이 있다.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들, 이 공통분모를 찾아 그 원인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면, 어제보다 오늘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누리며 살 수 있지 않을까?

 

<기쁨>을 잃었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가 얼마나 많은지 성취한 일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관계없이 삶이 무료하며 행복하지 않다. 또한 이런 저런 이유로 <감사>를 잃고 <나눔>을 할 수 없을 때, 기쁨은 온 데 간 데 없어지고 도리어 짜증나며 행복하지 않다.

 

행복하려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기쁨”과 “감사”를 회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이 각박한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다음 호에 이어서. 문의: 오제건강연구소. 010.337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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