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정

건강행복강좌 분류

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6 ]

작성자 정보

  • 김춘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6 ]

 

누가 <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멘토>가 될까? 건강해야 하고 행복해야 한다고 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행복멘토”를 하기가 매우 고단하며, 건강하지 않은 멘토는 “건강멘토”가 되는데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니, 누군가의 힘이 되어 주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의 멘토로서 건강과 행복의 코치를 잘 완수하는 것이 “~닮고 싶은 멘토”가 되는 순서일 것 같다.

 

그러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이미 지금 누군가의 선생과 선배의 위치에서 다소나마 누군가의 멘토 역할을 해야 할 처지라면, 동시에 진행할 수밖에 없다. 나에게 적용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동시에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야 할 것이며, 누군가의 멘토링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나 자신도 멘토링 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멘토의 한 모델로서 배우면서 가르치고, 가르치면서 동시에 배우는 자세도 귀중하다고 생각된다.

 

2,500년 전 한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능력을 활용할 줄 알고, 평범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힘을 활용할 줄 알고,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지혜를 이용할 줄 안다”

 

오늘날 우리는 자기 능력의 개발과 향상에 골몰해 있다. 그 과정에서 극심한 경쟁 중에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능력을 갖추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스트레스”와 “열등감”에 시달리고, 이것이 모태가 되어 수많은 합병증상을 유발하면서 온갖 질병과 중독의 환경을 양산하며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다. 한비자가 오늘날 우리의 교육과 사회의 문화를 보게 된다면 뭐라고 말할까? ‘세상에 어찌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들이 온 천지에 가득한가’ 하고 한탄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혹자는 자기의 능력을 개발하고 향상하는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는 한비자의 말에 반발심이 나올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을 고양하는 사람이 왜 어리석은 사람인가?

 

이것은 ‘나 똑똑해서 나 자신의 능력으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어리석다고 하는 역설적인 말이다. 요즘 흔히 하는 말로 ‘가성비가 미약한 일’에 골몰하고 스트레스를 주고받으며 병들어 가니 어리석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시간과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풍성한 결과를 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인데, 그런 사람들이 한비자의 기준에는 ‘평범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레벨이다.

 

멘토는 신뢰할만하고 지혜로운 스승이므로 지도자를 넘어서는 사람이다. 우리는 어떤 멘토가 될 것인가? 왜 그것을 하려고 하는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나누며 우리의 소중한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햐 할까?

 

결론은 <칭찬의 달인>이 되는 것이다. 칭찬은 누구든지 즉시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500% 이상의 능력을 쓸 수 있게 해 주는 황금열쇠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능력(힘) 뿐 만 아니라 그의 지혜도 얼마든지 내 것으로 쓸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이다. (다음 호에 이어서. 문의: 오제건강연구소. 010.3375-2791)

김춘원 박사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