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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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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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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만 있어도 건강에너지가 넘치는, 닮고 싶은 멘토 12 ]

 

21C는 리더를 잘 만나는 복이 간절한 시대이다. 제4산업혁명이 전면에 나서는 급변하는 21C, 어느 사회 어느 국가도 미래의 혜안을 가진 한 사람의 리더가 절실하다. 20C를 선도하고 21C 전 인류의 산업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세계적 대기업의 창업자들(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이 그랬고, 현대 정치사를 이끈 정치인들(버락 오바마, 메르켈 등)도 마찬가지다.

 

리더의 중요성은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도 동일하다. 부모와 교사는 자녀의 성장과 꿈에 있어 리더 역할을 하고, 직장의 장(長)이나 상사들도 후임들에게 리더의 역할을 하는 자리에 있다. 타인과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쉽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고 또한 늘 유념해야 하는 독특한 리더가 있다. 누구나 자기 자신을 운영하고 콘트롤한다는 점에서 바로 내가 나의 리더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을 “개인리더쉽, 또는 셀프리더쉽(Self Leadership)"이라고 한다.

 

리더쉽을 잘 하려면 그 대상이 개인이든 조직이든 그 구성원이 사람이므로 “사람 이해”를 잘 해야 한다. 부부가 30년을 같이 살아도 관심을 갖고 주목하지 않으면 아는 게 별로 없다는 우스개 얘기가 있다. 일리가 있는 얘기이다. 실상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은 각자 자기 자신의 리더로서 나를 얼마나 아는가, 그리고 어떻게 리드해야 하는가 살펴보는 시간이다.

 

자기리더쉽(셀프리더쉽)을 잘 하려면 먼저 “사람”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 하는데, 사람 일반에 대한 이해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이다. 사람은 동·서양,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의 특징은 대동소이하다. 모두 자기의 입장에서 상대와 환경을 보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 눈(안목)이 절대적 기준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도리어 습관의 영향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습관을 잘 살펴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습관과 환경의 특징을 잘 살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해와 충돌을 최소화하고 이해와 융합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을 형성할 수 있다.

둘째, 내적 성찰이 있는 사람과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습관대로 사람의 차이가 셀프리더쉽의 유무의 차이이다. 내적 성찰은 자기 습관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스스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달걀이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면 계란후라이가 된다.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된 환경에 억지로 끌려가는 인생이 된다. 자신을 성찰하지 않으면 그저 시간만 흐를 뿐이다. 이들은 해마다 ‘1년이 금방 지나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1년이 지나가려면 1년의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시간을 잘 지켜주면, 시간도 우리를 지켜주지만, 만약 되는 대로 쓰고 함부로 대한다면 시간도 우리를 함부로 대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다른 나라에 진출하여 살고 있는 자국 국민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2위는 그리스로 168개국, 3위는 167개국의 이스라엘인데 반해, 우리는 195개국으로 압도적이다. 해외에 선교사 파송은 170개국인데, 175개국에 있는 한인교회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 교회이지만, 그래도 참 고맙고 신기한 일이다.

 

“21C 디아스포라”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우리가 셀프리더쉽을 잘 해야 하는 이유이다. (다음 호에 이어서. 문의: 오제건강연구소. 010.337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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