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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공공기관 여성중간관리자 신인(新仁)여성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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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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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공공기관 여성중간관리자 신인(新仁)여성으로 거듭나다

5/11 ~ 12, 2일간 41명 여성가족부 지원‘여성인재 아카데미’과정 수료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천시 관내 공공기관에 재직하는 여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지원 ‘여성인재 아카데미 중간관리자 역량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핵심사업인 「10만 여성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기업이나 기관의 여성 중간관리자가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에서 관내 공공기관의 여성 중간관리자만 대상으로 집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인천시가 2010년부터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2040 차세대 여성리더」양성 과정의 일부 특화 과정의 하나이다. 인천시의 「신인(新仁)여성 3000人 발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여성인재를 양성․발굴함은 물론, 인천시와 관내 공공기관의 여성 관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여성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역량 ▲자기 이해를 통한 조직내 관계의 이해 ▲리더쉽 분석 관리를 통한 경력 관리 로드맵 작성 ▲조직 내 소통-커뮤니케이션 실무 ▲모의과제 실습을 통한 여성 역량 탐색 ▲조직과 개인의 WIN-WIN액션 플랜 수립 및 솔루션 찾기 등에 관한 이론과 적용 훈련으로 이틀간 모둠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중간관리자는 곧 조직의 관리자가 될 중요한 자산으로,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 리더쉽과 필수 역량 요소를 겸비한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교육 수료자들이 실제 의사결정직에 올라, 조직과 사회 전반의 여성 대표성 제고에 기여하고, 신인(新仁)여성으로서 인천시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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