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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소년, 청소년활동을 통해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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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소년, 청소년활동을 통해 하나로!

- ’17년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 개최(7.11∼21), 23개국 청소년 120여 명 참여 -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7월 11일(화)부터 21일(금)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23개국 1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2017년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는 2006년부터 매년 아시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사회․문화 체험활동을 함께하면서, 아시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 참가국(23개국) :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일본, 중국, 홍콩, 한국

이번 연수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다양한 아시아, 다양한 청소년활동! (An Asia in Diversity, Diverse Youth Activities!)’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체험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꿔보는 활동을 직접 기획·설계해 볼 예정이다.

개회식은 7월 12일(수)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주한외교사절, 참가 청소년,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 스탠포드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각국별 청소년 활동 사례발표 및 프로그램 기획, 아시아 문화 교류, 서울․전주․문경 등 지역 방문 및 청소년활동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아시아 청소년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각국의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청소년 활동을 체험하면서 각국에 활용 가능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해 모색한다.

또한,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아시아 청소년 교류의 밤 등을 가지며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우의를 증진한다.

지역방문 및 청소년활동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유네스코(UNESCO) 선정 ‘음식창의도시’인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전통 한지뜨기 및 비빔밥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아울러, 지역청소년축제과 야외캠핑 수련활동 등 특색 있는 지역 청소년활동도 체험하고, 문경새재 국립공원을 걸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기회가 이웃 국가인 아시아 지역 청소년끼리 청소년활동을 함께 체험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우리 청소년정책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아시아의 가치와 문화를 나누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이뤄낼 차세대 지도자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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