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6일, 디아툰 운영진은 강화도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운영회의를 통해 ‘디아툰 300용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독교 웹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디아툰 300용사는 100개의 교회와 100개의 기업, 100명의 작가를 통해 디아툰을 운영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작가들에게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구체적인 대외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디아툰을 후원해주는 교회에 새로운 만화 전도지를 매달 전달하여 복음 사역을 돕는다. 둘째, 디아툰의 후원 교회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준다. 홈페이지가 있는 교회는 없는 교회를 추천해주면 된다. 셋째, 후원 기업에 홍보 웹툰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상품을 디아툰 쇼핑몰과 SNS를 통해 공동으로 프로모션한다. 이외에도 외국어 서비스(영어,중국어,일어) 오픈과 100여개의 웹툰 작품 업로드와 1000여개의 교회와 동행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후원 기간은 1년이며(후원금액5~10만원 사이) 디아툰 홈페이지(diatoon.com)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거나 전화(070-7578-6804)로 문의하면 된다.

손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