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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일자리창출사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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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민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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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일자리창출사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2017년 여성 구직 및 창업 지원 성과로 최우수 등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가족재단이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모범을 보인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여성 구직 및 창업 지원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여성친화적 일자리창출 및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약 300여명의 여성전문인력을 배출하고, 19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에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부평구, 계양구, 서구), 수행기관(사회안전문화재단,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규모를 인천 서북부 지역으로 확대한 ‘We♡미추홀 여성프로젝트’(이하‘위럽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 및 수행기관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협력하는 사업은 전국에서 찾기 드문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위럽미 프로젝트’는 지난해 31개 업체 컨설팅을 통해 10개의 여성 친화 기업을 선정·지원했으며, 여성 친화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총 7개의 여성친화 직종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75명이 일자리를 찾았으며, 여성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채움인성연구소’와 ‘움직이는 학교’등 2개소가 창업에 성공했다.

 

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 조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고,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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