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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콘서트부터 전통축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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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민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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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콘서트부터 전통축제까지~ ”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봄맞이 새단장

 

단군신화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인천시 강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2018년은 고려개국 1,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의 해이기도 하다. 강화군은 이러한 뜻 깊은 해를 맞아 강화만의 독특한 문화 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전 국민이 힘을 합쳐 새로운 관광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마련했다.

 

우선 다음달 31일에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기념 K-pop 콘서트가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특별한 선포식이 진행 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화의 대표축제인 진달래축제가 4월 14일 성대한 막을 올리며 북산 벚꽃축제가 이어지는 등 축제 기간 동안 중앙시장, 강화산성 북문, 고려궁지에서 야간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소창길, 독립운동길, 역사와 함께 걷는 종교 이야기 길의 세 가지 코스를 전문 이야기꾼과 함께 강화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으며 걷는 코스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고인돌 광장 인근에 4천평 규모의 보랏빛 청유채가 장관을 이루며 석모도 미네랄 온천과 우리나라 3개 기도 도량 보문사, 평화전망대, 고려궁지, 광성보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도 봄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올해의 관광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와 관광의 잠재성이 큰 중소도시를 선정하며 3년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관광진흥을 도모하며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육성하는 관광정책. 강화군은 이번 관광도시 사업을 통하여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많은 스토리와 관광자원을 제대로 알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변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손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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