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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는 대한민국, ‘2018 책의 해’ 막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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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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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는 대한민국, ‘2018 책의 해’ 막 오르다

- ‘책의 해’ 출범식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지난 달 22일 출판문화회관(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건물)에서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도종환(문체부 장관), 윤철호(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와 함께 ‘2018 책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 위촉식과 상징(엠블럼) 공개, 주요 사업계획 발표,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8 책의 해’는 디지털 환경의 진화 등으로 인한 출판문화산업의 위기 구조를 타개하고 출판 수요를 창출해 출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 함께 읽는 대한민국, ▲ 국민 독서율 제고, ▲ 출판 수요 창출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책의 해’ 상징(엠블럼)과 표어(슬로건)도 함께 공개됐다. 표어인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 - ‘무슨 책 읽어?’는 비독자들이 함께 읽는 재미로 책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통을 통해 책 읽기의 중요성을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슨 책 읽어?’는 젊은 층들이 누리소통망(SNS)에서 해시태그(#) 등으로 활용해 확산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책의 해’ 사업은 독자와 ‘함께 읽기’에 맞춰진다. 첫 대국민 행사인 ‘함께 읽는 책의 해 어울림 마당’은 4월 22일(일)과 23일(월)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며, 매년 4월 23일에 열렸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와 연계해 다채로운 독자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책의 해’ 사업추진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과 공모사업 일정 등은 책의 해 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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