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정

시구청 분류

"도심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동구 만들어요"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7일, 동구청 대상황실에서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박병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윤성 등 4개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대표기업인 현대제철(주) 인천공장에서 3개년에 거쳐 1억원의 사업비를 기부하고 동구 공원·녹지에 나무를 심는 사업으로 동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인천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첫해인 올해는 동구의 역사적 장소인 화도진 공원에서 구청, 현대제철, 다문화․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배롱나무, 모란, 장미 등 희망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나무심기 효과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대기를 정화하여 맑은 공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과 도심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등 기후조절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환경을 살리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무심기 사업에 첫발을 내딛어 주신 현대제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무심기 협약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맑고 푸르고 깨끗한 청정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