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정

가정 분류

“지역내 공동육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작성자 정보

  • 나종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지원 프로그램 ‘공동육아-맘공감’이 문을 열었다.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2층에 공동육아프로그램실을 마련하고 21일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회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운영위원, 가족놀이터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육아-맘공감은 (주)인천글로벌시티, 진흥건설, (주)재연 등 지역사회 기업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후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공동육아-맘공감’은 미취학 자녀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자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통합프로그램(음식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가족문화체험(외부나들이), 부모교육, 연령에 따른 미술(15개월~27개월) 및 체험놀이(28개월~40개월) 등을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공동육아-맘공감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환경을 만드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와 지역 내 육아 및 보육지원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임 만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정보공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육아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종은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