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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기독교영화제, 극장에서 예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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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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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극장에서 뜻 깊은 개막식을 갖고 시작된 제 7회 서울기독교영화제가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예상대로 개막작인 <파이어 프루프>는 매진을 기록했으며 영화 관람 후 패널과 관객이 대화를 나누는 ‘씨네토크’의 열기도 뜨거웠다.

지난 20일에는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일 오후 예배를 서울극장 3관에서 드리기도 했다. 이날 예배는 낯설 것이란 관계자들의 우려를 깨고 시종일관 자연스럽고도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예배 전에 <우리가 용서 한 것처럼>이란 영화를 무료로 관람한 후에 ‘용서’란 주제로 성석환 목사의 설교를 하였다.

한편, 영화 관람 후에 드린 예배가 오히려 예배의 집중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효과를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제를 통해 사회와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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