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정

문화 분류

인천미협, ‘인천 코리아아트 페스티벌’ 메세나33 성과 보고 및 간담회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업에게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헌 기회 제공

 

 인천미술협회(회장 전운영)는 지난 1027일 송도 스카이파크 호텔에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 ‘인천 코리아아트 페스티벌’ 을 통해 추진한 메세나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인천미협 전운영 회장은 “이번 아트페스티벌 기간 동안 작품 159금액으로 4억여 원의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메세나 부스에서 29점이 거래됐다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로 방문객이 저조했던 작년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전년도보다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인천미협은 인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18년째 아트페어를 진행해왔으며청년 작가와 다른 지역 작가 및 해외 작가들도 초청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를 위해  ‘인천 코리아아트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메세나 기획을 도입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세나 추진위원장을 맡은 이상연 인천미협 대외협력위원장은 처음 시도한 메세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기업과 단체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많은 작가들이 물적 심적 지원을 받고 더 넓은 플랫폼에서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메세나에는 인천지역 기업 및 단체 33곳이 참여, 11로 매칭하여 작가들의 전시부스비 등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새로운 시도로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메세나 기업으로 참가한 강운공업주식회사 김춘식 대표는 메세나를 통해 작가분과 교류를 통해 미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세나는 기업이나 기관 단체들이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 공익사업 등에 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