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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미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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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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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E인천(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부모가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2009 좋은부모 캠페인을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인천버스터미널역(내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역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통해 인천의 부모들에게 가정에서 부모역할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역할의 구체적인 방법을 널리 알리고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천하는 학부모를 통해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학교에서의 학부모역할에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KACE인천에서 시작해 신세계 백화점까지 이어진 가두행진에는 ‘좋은부모가 되는 12가지 방법’ 배부와 피켓홍보가 이어졌으며, 인천터미널역 지하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학부모 자녀문제 상담 및 청소년고민상담, 길거리 보드설문, 서명서, 페이스페인팅 등 부모역할의 중요성과 ‘부모가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부모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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