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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문화회관, 다문화 나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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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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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문화회관(관장 김자영)에서 시행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실에서는 지난 3일 회관 전시실에서 다문화 나눔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제결혼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 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는 다문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본식에 앞서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나눔으로 ‘i-SINFONIETTA’의 연주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중국, 태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한국어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한국어로 소개도 하고 네 나라의 전통음식체험과 다문화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김자영 관장은 “다문화가정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어머니들인데 이들이 한국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자녀를 양육해야 그 자녀들이 잘 자라 한국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인물이 된다”며 “다문화가정 가족들 모두가 양국의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여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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