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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음악 통해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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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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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인천서지방 교회음악부, 사랑나눔을 위한 목회자부부합창단 송년음악회

예장통 인천노회여전도연합회, 제23회 개안수술 및 작은 자를 위한 찬양제

예장합신 인천노회, CBS와 함께 목회자 가족이 꾸미는 성탄절 자선음악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 교회음악부(부장 박평식 목사)에서는 지난 3일 사랑나눔을 위한 목회자부부합창단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본 공연에 앞서 백운주 목사(인천서지방 회장)는 “목회자 부부가 함께 이러한 찬양의 축제를 마련한 것은 우리 인천서지방회에서 처음 있는 일인데 이 찬양을 통해 하나가 되고 더 깊은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선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찬양제이니만큼 더 큰 축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한 후에 송윤기 목사(총무)의 축하말씀, 김헌곤 목사(총회 교회음악부장)의 격려말씀 그리고 장봉수 장로(인천서지방 부회장)의 기도 후에 본격적인 음악회가 펼쳐졌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조광성 목사가 지휘하고 이지은 사모가 반주를 맡았으며 제1부 믿음과 소망, 제2부 은혜와 축복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서지방 교회음악부는 합창과 남성중창, 여성중창을 선보였으며 소프라노 백혜숙과 바리톤 이도형이 찬조 출연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으며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마지막 곡으로 멋진 하모니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음악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모인 성금은 선천성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목회자 자녀 진료비 후원과 어려운 환경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교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같은 날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인천노회여전도연합회(회장 박귀례 권사)에서도 인천제일교회(담임 손신철 목사)에서 제23회 개안수술 및 작은자를 위한 찬양제를 가졌다.

김정구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이연자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손신철 목사는 ‘찬양하라 내 영혼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열정과 고운 마음을 가지고 아름답게 살아가야 하며 또 하나님을 향해 늘 기도하고 찬송하며 멋진 삶을 살아야 한다”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는데 우리가 기쁨과 감사로 찬양할 때 하나님의 지혜, 사랑, 능력이 이곳에 임할 것”이라고 전한 후 홍정란 전회장의 헌금기도, 이성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이상화 음악부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찬양제에서는 제삼교회 외 10여 교회 찬양대와 연합찬양대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인천노회여전도연합회 실행위원들이 준비한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전해졌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실로암안과병원, 소망교회, 탈북자 여성을 위한 쉼터와 청각장애인들에게 연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인천노회(노회장 장도영 목사)는 지난 8일 송월교회(담임 박삼열 목사)에서 CBS와 함께 목회자 가족이 꾸미는 성탄절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먼저 장도영 목사는 “인천노회 목회자 가족들이 모여 이런 특별잔치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오늘 울려 펴질 구주 탄생의 메아리가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우리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에 임석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박삼열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의 축하메시지를 전한 후에 본 공연이 펼쳐졌다.

위드(CCM 사역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자선음악회는 지휘에 박영주, 반주에 이신애가 맡았으며 합창과 테너 김영환의 독창, 진 선 교의 독주, 금관5중주, 이기준&윤새로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심수봉의 특별공연과 ‘저 들밖에’, ‘크리스마스 사랑’, ‘위대한 주’를 합창하며 음악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모여진 성금은 시각장애인 가정과 암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는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6가정 그리고 밀알심장재단, 보육원, 외국인선교회, 중독재활선교회 4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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