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교문화합창단(단장 박효서 장로)는 지난 6일 만수중앙교회(담임 경은원 목사)에서 인천선교문화합창단 순회예배를 갖고 문화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갔다.

합창단의 공연에 앞서 김태우 목사(만수중앙교회)는 ‘사사기가 말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사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세대를 위해 목회자들과 교회의 바른 복음 선포와 교육만이 백성들이 망하지 않고 세대를 이어 하나님 나라를 유지시키는 것”이라고 뜻을 전한 후에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이재명의 지휘와 김미선의 반주에 맞춰 ‘나의 평안’, ‘나와 함께 하소서’, ‘주 경배하세’ 등 5곡을 합창하였고 테너 구양언과 바리톤 이재명이 함께 듀엣곡을 선보이며 멋진 무대를 연출하였다.

한편, 인천선교문화합창단은 1988년도에 창단되어 기독교음악 및 예술을 통한 복음선교를 목적으로 교회 및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음악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