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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건강사전 | 목회자와 고지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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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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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운동량은 줄어들고 교회의 일에 매달리는 일이 많아지는 목회자들에게는 고지혈증은 너무나 흔한 질환이다.

외래로 방문하거나 입원을 하면서 하는 혈액 거사에 다른 검사 결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오직 고지혈증을 나타내는 수치에만 빨간 불이 켜진 목회자들이 상상외로 많다.

살이 많이 쪄서 체내에 지방층이 두꺼워지면 고지혈증이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몸이 마른 분들도 고지혈증 특히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분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기름쓰레기라 할 수 있는 필요이상의 중성지방이 한 번 몸에 축적이 되고서 배출이 되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젊을 때에는 기름기가 많은 영양물질을 과다하게 섭취해도 신진대사가 왕성하기에 배출이 빨라지나 나이가 들면 배출 능력이 떨어져서 누적이 될 수밖에 없다.

목회자, 사모들에게서는 콜레스테롤보다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많이 축적되는데 이는 동물성 지방(콜레스테롤)의 섭취보다는 체내에 불필요하게 많은 탄수화물이 지방(중성지방)으로 변화되기 때문이다.

영육간에 조화를 이루어야 하건만 ‘믿습니다’하고 아무런 운동조차 하지 않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운동부족 질환이다.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방법은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상식적인 사항이기에 상상외로 쉬우나 고지혈증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실천하려는 의지가 약하여서 고지혈증이 동맥경화로 진행되는 것을 방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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