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문풍지

창문, 현관문 등 의 용도에 따라, 문풍지를 구입하여 문틈 아래쪽 중심으로 꼼꼼히 붙여 새는 바람만 막아도 실내온도를 2℃정도 높일 수 있다. 보조적으로 바닥에 러그를 깔고,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밤에는 커튼을 치면 2℃도 정도의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문풍지 효과,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난방비를 절약해보자.

겨울철 외투 관리법에 신경쓰세요

모직 코트는 외출 후 결을 따라 쓸어내면 대부분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더러워진 부분은 벤젠을 수건에 묻혀 살짝 닦아내고 건조시켜 스팀다리미 등으로 털을 정리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옷걸이에 걸어 보관한다. 패딩 점퍼는 털이 아래에 뭉쳐지지 않도록 자주 손이나 막대로 살짝 두드려서 털이 고루 퍼지게 한다. 세탁은 구입 후 드라이클리닝은 한 번 정도만 하고 되도록 손세탁을 한다.

부츠 냄새 없애기

오랜시간 신고 있는 겨울 부츠는 악취의 대명사. 장시간 부츠를 신고 벗었을 때에는 냄새제거제나 숯을 싸서 넣어주면 냄새를 없애는 동시에 살균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부추 안에 때가 끼고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알코올로 내부를 한번 닦아주는 것이 좋다.

가습기 세균관리는 이렇게

가습기는 기본적으로 매일 물을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청소도 되도록 매일 한다. 본체는 미지근한 물을 적신 헝겊으로 닦아주고 수조 안쪽을 청소할 때는 물을 물통의 5/1만 넣어서 흔들어 헹군 다음 마른 헝겊으로 닦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