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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건전한 휴가를 보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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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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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시간인 만큼 책을 통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다른 세계를 만나고, 많은 지식을 얻으며, 더불어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는다면 올 여름 휴가는 어느 때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여름철을 맞아 일반인들을 위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선』을 선정ㆍ발표하였다.
바쁜 일상에서 좋은 책을 찾아 읽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휴가철에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일반교양서 중심의 80책을 선정하고, 목록과 함께 관련 서평자료도 내놓았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선』은 주제 분야별로 문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은 ‘고산자’, ‘그건, 사랑이었네’,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등 19권, 인문과학은 ‘고사성어 문화답사기 1’, ‘그들의 무덤은 구름속에’, ‘그림공부, 사람공부’ 등 20권을 그리고 사회과학은 ‘가슴 뛰는 열정을 부탁해’, ‘공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공정무역 희망무역’ 등 21권, 자연과학은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2’, ‘과학을 훔친 29가지 이야기’, ‘과학, 일시정지’ 등 20권을 선정하였다.
또 서평자료에는 ‘사서의 추천 글’과 ‘책 속의 한 문장’을 소개하고 있으며,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들도 같이 안내하고 있다.

이번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선』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건전한 휴가 보내기와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선』의 전체 서평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알림판을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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