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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건강사전 |목회자와 요추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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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사랑의료선교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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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은 바쁜 일정과 이런저런 이유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서 운동부족, 오랫동안 기도와 성경 말씀 탐구 등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해 허리에 무리가 많이 온다.

거기에다가 육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의 부족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요통과 허리 디스크 질환 등은 모든 목회자가 한번 이상은 겪게 만든다,

허리가 뻐근하거나 묵직한 느낌이 드는 가벼운 요추의 불편함은 병원에 방문할 필요 없이 간단한 스트레칭과 마사지로서도 관리와 예방이 가능하나 요통이 발생하고 장기화되면 반드시 병원에 들러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검사상 수술을 하지 않으면 깜짝 놀랄 정도로 심한 디스크 질환인데도 본인은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마치 통증을 참고 육체적인 고통을 느끼는 것이 주님이 내게 준 시련을 받는 당연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방치하는 목회자도 간혹 있다.

목회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요추 관련 질환은 제일 많은 것이 특별한 원인 없이 생활습관의 관리 잘못으로 발생하는 단순 요통이고 척추 체형의 변화로 나타나는 골반 변위성 요통도 있고 요추 염좌, 디스크 질환, 척추 협착증 순서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에도 어렵지 않게 치유가 되는 요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병원 치료는 무시하고 기도만으로 치료를 끝내겠다고 하는 자들도 종종 있다. 그런 자들을 뵐 때 하는 말은 ‘목사님, 병원도 하나님이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생각 마시고 치료 받으면서 기도도 함께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이다.

요추 질환은 관리하는 방법만 정확히 알고 실행하면 얼마든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가래로 막을 것을 솥뚜껑으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요추 질환의 관리에서도 해당되는 표현일 것이다.

허리를 요령껏 관리를 잘하면 병원에 갈 일도 없고 더군다나 수술은 해야 할 필요조차 없게 할 수 있으나 목회자들이 허리를 관리하는 요령도 잘 모르고 있고 안다고 해도 실천을 하지 못함을 보게 된다.

아무리 목회 활동으로 인해 바쁘더라도 약간이라도 척추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기본적인 스트레칭은 필수적으로 익혀두어서 날마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시간의 반복되는 예배 및 심방 등으로 허리에 무리가 온다면 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허리에 통증으로 연결이 된다면 근처의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 하에 약물 및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고 요추 디스크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더욱 관리를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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