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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예술교류의 만남이 있는 축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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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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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15회 인천국제 클라운마임축제
국제만화가대회&부천국제만화축제2010 ▲ 클라운판토마임축제

인천광역시 민간 국제 축제의 효시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2010 제15회 인천 국제 클라운마임축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작은극장 돌체를 비롯해 인천도호부청사, 부평문화사랑방,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5살을 맞은 ‘2010 제15회 인천국제 클라운마임축제’는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 독일, 일본, 한국 등 다국적 마임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서로의 예술교류의 장으로,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세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바람으로 추진되는 아트 축제이다.

또한 본 축제는 풍요로운 일상을 꿈꾸는 일반 대중에게 열려있는 국제축제로서 시민들의 참여와 공연문화의 확대를 지향하며, 더 나아가 국제 도시 인천에 문화 컨텐츠로서 굳건히 자리하게 되기를 바람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간주도 축제이기도 하다.

온가족이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함께 경험하고, 아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공연문화 체험을 통해 꿈을 꾸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는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의 벽을 허무는 자리가 될 것이며 나아가 국가 간의 문화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CC&BICOF2010

그리고 또 하나, 지난 1997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국제만화가대회(ICC)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함께 만화 도시 부천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만화예술을 통한 문화 간의 화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ICC&BICOF2010은 국내외 작가들의 기획전 및 특별전, 컨퍼런스를 통해 문화 간의 이해와 화해를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차세대 디지털 제품으로 다양한 만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페어와 다채로운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통해 만화 속 상상력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신나는 만화 축제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콘텐츠 페어는 만화관련기업, 일반관객,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로 만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 만화전시에 있어서만큼은 유행을 선도해왔던 BICOF는 천 년의 베스트셀러 <아시아 삼국지 만화 전>, 컨테이너 박스를 예술전시공간으로 변신시킨 <아티스트관>의 작가전, 컨테이너 박스들을 변신시킨 코믹큐브들은 <신진작가 프로모션관>과 <중견작가 아트관>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부천만화대상 특별전은 2009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태일이>의 최호철 작가의 작품들과 부천만화대상 해외작가상 수상자 다니구치 지로의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ICC 학술대회>, <삼국지 컨퍼런스>, <해외초청자 강연>, <글로벌 코믹 스타 컨퍼런스> 등으로 이루어진 컨퍼런스와 만화행사다운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ICC&BICOF2010을 통해 세계만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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