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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광수생각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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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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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상상블루소극장에서 연장 공연 중인 연극 광수생각은 기독교 연기자로 알려진 탤런트 강지후와 김혜수의 동생에서 새롭게 연기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동현이 주인공 광수로 더블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연극이다. 연극 광수생각은 만화가 원작인 연극이지만 만화와는 달리 광수의 순한 사랑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원작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주인공 광수도 ‘좋아해’라는 단어 한마디 하기까지 십여 년의 시간도 부족하게 느끼는 순수청년으로 그려져 관객들로 하여금 첫사랑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원작만화의 삽화는 감동을 더해준다.

광수생각팀은 이번 공연을 통해 티켓 한 장당 100원이라는 금액을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고, 12월31일의 6기 공연을 마치고 7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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