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YWCA는 지난 11일 안전한 식탁을 위한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촌을 살리고, 독거노인과 한부모자녀 및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장터에서는 부천 YWCA 이사들과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반찬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과 각종 다양한 먹을거리 그리고 EM 제품, 천연비누 등이 판매되었다.
부천 YWCA 최은희 사무총장은 “어르신들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후원금과 쌀과 김치를 전해주고 더불어 100% 우리 농산물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농촌을 살릴 수 있어 의미 있는 바자회가 되었다”며 “YWCA가 추구하는 생명사랑 운동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