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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WCA, 인천시민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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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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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WCA(회장 장정희 권사)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지난 9일 오후 1시에 인천종합예술회관 광장에서 일반시민 약4500여명, 돗자리 판매팀 148개 팀이(445명) 참가한 가운데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식전공연으로 댄스팀(올댓댄스)과 재활용 난타공연(한울소리)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정희 회장의 인사말과 이상익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의 격려사, 이한구 시의원과 이세영 회장(인천사랑운동)의 축사가 이어졌다.
나눔장터 협력학교로 선정된 간석여중을 비롯한 4개 기관에서 협력협약서 전달식이 있었으며 인천환경공단에서는 그동안 모은 폐휴대폰을 전달해 기부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해주었다. 가래떡 커팅식으로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테마는 의류아나바다 “옷장 속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테마로 헌옷활용 악세사리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 마당이 진행되었으며 신나는 마당으로 온가족 전통 떡메 체험과 재활용 리폼 마당으로 패션페인팅, 구두수선, 옷 수선이 진행되었다.

2011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이번 나눔장터는 단체,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하여 모금액 1,176,130원이 모아졌으며, 인천교통공사와 인천환경공단은 수익금의 전액을 기부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모인 기부금은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모금으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다음 장터는 오는 23일에 가방 아나바다로 “책책책 책을 나눕시다”라는 테마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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