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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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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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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의 중국관련 문화예술 축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와 이벤트 마련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매년 축제기간동안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중국문화의 진수를 선보임과 동시에 국제행사로 추진, 국내유일의 중국관련 문화예술 축제이다. 오는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 동안 자유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저녁 6시 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화려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첫날 펼쳐지는 공식·공연행사는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한·중 양국 전통 및 대중예술 문화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개막식에 이어 TBS교통방송 ‘염경환, 전영미의 힘내라 2시’ 특집공개방송으로 주현미, 김종환, 현숙 등 최정상 인기가수 및 중국 예술단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개막축하공연이 진행된다. 30일 오후 3시, 1일 오후 2시 30분에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한국의 우아미와 중국의 화려미가 어우러진 한·중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1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중국 전통예술단의 고별 앙코르 무대인 차이나 갈라 쇼가 펼쳐진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참여행사를 마련하여,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을 직접 경험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참여 한마당을 만날 수가 있다.

먼저 인천의 역사와 중국의 문화를 동시에 배워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인 개항장 역사 탐방이 이틀간 11시, 13시, 14시, 15시에 진행된다. 운영본부를 시작으로 자유공원, 근대건축물거리, 차이나타운을 순회해 운영본부로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인천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 및 해설로 코스 일대 순회가 이루어진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회당 5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회차별 30분전까지 운영본부로 가서 참가확인을 하면 된다.
중국의 전통 먹거리와 초청 예인들의 신기한 전통공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중국 야시장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체험행사다. 양꼬치 구이, 중국식 꽈배기, 월병 등 중국 전통 먹거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판매하며 밀가루를 이용한 공예, 쌀알 등 미세조각 공예, 설탕 공예 등 중국 공예품 제작 시연 및 전시, 판매도 이루어진다.

또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와 죽마타기, 실패돌리기, 깃털제기 등 중국의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자유롭게 체험해보는 코너와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차를 비교시음해 보는 오감만족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중국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사장내 포토갤러리에서는 무료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화가에게 캐리커쳐를 요구하면 한국과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캐리커쳐를 즉석에서 1장을 무료로 그려준다.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가져가면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인화(1장에 한함)해 주며 3대가족 방문시 일별 선착순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증정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밖에도 시민 및 관광객들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참여하여 축제에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 및 관광객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에서의 이색 참여 한마당 인차이나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자장면, 중국만두 빨리먹기와 즉석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연계행사로는 중국 중산층의 전통혼례 모습을 축제기간 중 매일 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사진촬영 및 가마타기 체험과 신랑 신부와 예단 행렬, 악대, 깃발, 축하객 등으로 혼례단을 구성하여 관광객에게 중국 전통혼례 모습을 직접 시연해 보는 중국 전통혼례 체험도 열려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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