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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꼭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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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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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함께 읽어야 할 신간 도서가 두 권이 나왔다. 한 권의 책은 태교를 할 때 기도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알려주고 있고 다른 한권의 책은 이슬람에 대해 알게 되면서 한국교계가 이슬람에 대해 바로 알고 기도로 대처해야 함을 깨닫게 해준다.  <편집자주>


 행복한 태교 


태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몰라 고민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이 책은 참고서가 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많은 이들이 태교의 중요성을 알고 음악으로 동화로 운동으로 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잊지 않은 일이기에 부모들은 태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태아교육이란 태아에게 뭔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조력을 하는 것이다. 태아는 자기가 그 능력의 싹을 신장시키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 그렇기에 아기의 순수한 영혼에 엄마의 올바른 태교로 인지된 현상을 올바르게 사고할 수 있게 심어주는 것이다. 이때 신앙인들이 해야 할 일이 바로 기도이다. 태교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

이 책은 생명을 이루어 나가는 280일간 말씀과 기도를 통해 믿음의 태교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임신 주수와 요일에 맞춰서 기도문과 말씀이 제시되어 있으며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고 큐티하며 말씀 안에서 태교를 하도록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해 준 기도를 통해 예비 부모가 미처 알지 못해 드리지 못한 감사기도를 드리게 되고 기도문을 통해 임신 주수에 맞춰 산모에게 필요한 것과 몸의 변화 그리고 태아에게 일어나는 변화와 성장 시기를 알 수도 있고 미리 기도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고 있다.



 이슬람과 유대인, 그 끝나지 않은 전쟁  


시중 유명서점에는 親이슬람 출판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정작 교계에서는 이에 대응할 기독교적인 시각의 ‘이슬람 바로알기’ 출판활동이 미약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에 있었다. 날로 본격화되고 있는 이슬람의 국내침투에 대해 한국교회에 경종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이슬람문제연구소가 설치되었고 이슬람의 실체를 소개한 다양한 원서들을 추천받아 글마당출판사에 번역과 출판 작업을 의뢰하여 ‘이슬람이 몰려온다’ 시리즈 15권을 발행하게 되는데, 그 첫 번째인 ‘이슬람과 유대인, 그 끝나지 않은 전쟁’이 출간됐다.

저자는 이집트의 무슬림 가문에서 태어나 철저하게 무슬림 교육을 받았다. 이슬람 최고 명문대학 알 아즈하르대학에서 6천 명의 졸업생 가운데 2등으로 졸업할 만큼 엘리트였던 그는 모교의 교수로, 이슬람 모스크에선 이맘(기독교의 목회자/유대교의 랍비)으로 활동할 만큼 독실한 무슬림이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었다. 그는 무슬림들과 유대인들이 화해의 길을 찾고 역사적으로 서로에 대해 가졌던 증오심과 적개심을 용서하며, 서로 사랑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끝나지 않은 전쟁 곧,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의 최전선이 만들어지게 된 사고방식을 살펴본다. 과거와 현대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설명하며 “전 세계를 통틀어 이슬람 때문에 가장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바로 무슬림 자신이다”며 무슬림들과 유대인들의 중재자들을 위한 기도지침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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