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정

문화 분류

엑시엄(AXIOM) 선교단

작성자 정보

  • 이리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절대 진리만을 선포하며 나갈 것”

청소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도팀으로 창단
다음세대를 진정한 예배자로 세우고자 매주 찬양집회 열어

엑시엄(AXIOM) 선교단(단장 양귀영 전도사)은 뮤지컬과 찬양,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잃어버린 예배를 회복시키는 사역팀이다.
선교단은 전 멤버가 청소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도팀으로 지난 1991년 1월 결성이 되었다. 창단될 당시, 단원들은 예수를 잘 알지 못하고 세상에서 방황하며 춤과 노래를 즐겨하던 아이들이었다. 양귀영 단장(꿈꾸는교회)은 그런 아이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의 춤과 노래 대신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뮤지컬을 가르쳐 그들과 함께 공연을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

그렇게 시작된 엑시엄 선교단은 국내 교회 초청공연을 비롯해 각 종 행사 공연, 역 광장에서 펼치는 지하철 공연과 필리핀, 중국, 태국, 미얀마 등 해외 초청공연 그리고 논산육군훈련소 연무교회 및 육군부사관 소망교회에서 정기집회 등을 다니며 많은 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뮤지컬을 통해 예수를 만나게 하는 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논산육군훈련소 연무교회에서는 7~8년 동안 6주마다 정기적으로 가서 공연을 했는데 많은 이들이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한다. 양 단장은 “처음에는 무관심하던 군인들이 차츰 뮤지컬 안으로 흡입되어 그 안에서 예수를 만나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기도 받고 주님 안에서 살기를 작정하게 된다”며 “뮤지컬이 끝나면 회계 촉구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 가운데 성령이 만지고 역사하는 것을 매번 느낄 수 있었으며, 공연 때마다 7천명을 만나는데 대부분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해 7~8년 공연하는 동안 100만 명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다”며 뮤지컬은 30분의 역전 드라마라고 전했다.
또 잊지 못하는 곳이 춘천에 있는 소년원이라고 했다. 뮤지컬을 본 아이들이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고 무릎 꿇고 눈물로 회계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했다.

어떤 아이들은 살인자인 자신도 구원을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면서 울기도 했다고 말한 양 단장은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성령께서 어루만져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그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처음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양 단장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서도 교도소에서 만난 아이들처럼 세상의 큰 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음란에 빠져 영적으로 타락한 아이들이 너무 많다”며 “교회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부모나 성도들이 우리 아이들은 그럴 일이 없다고 굳게 믿고 있다”면서 의외로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서도 PC중독, 술, 이성 등에 빠져 영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이들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선교단은 그런 아이들뿐만 아니라 예수를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뉴제너레이션워십을 신생감리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7시 반에 열고 있다. 이 예배사역 또한 예수를 알지는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예수를 전하고 그들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예수님 안에서 올바른 길을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찬양집회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참석자가 20여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그 안에서 진정으로 주님을 만나고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다고 했다.
양 단장은 “청소년들이 회복되어 지면서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고 타락한 문화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며 “말씀과 찬양 가운데서 위로받고 서로 간에 신뢰가 쌓이다 보니 꺼내기 어려웠던 자신들의 죄를 이야기하며 좀 더 주님과 가까이 가려고 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면서 이런 청소년들을 위해 터놓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청소년 치유학교를 설립하고 싶다고 했다.
또 9월 24일과 10월 8일 월미도 야외무대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전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뮤지컬을 통해 지나가던 한 사람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복음전도집회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복음전도집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양 단장은 “한 번의 예배로 변화된 사람들이 참 많다”며 “가는 곳마다 한 번의 터치로 많은 이들이 주님 앞에 나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문화선교에 동참해 하나님 나라에 함께 힘써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