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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만성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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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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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호에서 만성질환의 95% 이상이 서늘해야 하는 머리와 가슴 부위(상초)는 뜨겁고(열熱), 따뜻해야 하는 아랫배(하초)와 자궁 등은 냉(冷)하다고 전기하였다. 이번호에는 만성병의 주원인인 냉증(상열하냉의 저체온증)의 예방과 자연치유를 위한 가정에서의 자가치유법 한 가지를 전해드리고자 한다. 특별히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께서 유념해주시길!
냉증의 원인은 다양하나 주원인은 ‘스트레스’. 일시적 스트레스가 아닌 만성적 스트레스는 몸에 치명적 해를 끼친다. 인체는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으로 ‘자율신경의 균형’과 ‘호르몬의 균형’의 기능을 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또 호르몬의 균형은 신장 위에 있는 ‘부신’이 ‘코르티솔호르몬을 분비’하여 손상된 세포를 회복한다. 극심한 만성적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려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호르몬의 균형을 잡는 부신 역시 과부하로 인해 코르티솔의 분비에 악영향을 받게 되어 인체의 회복력이 더디게 되며 세포의 정상적 생리가 악영향을 받으며 체온이 내려가게 된다. 자,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자세한 설명은 지면상 불가하지만 체온의 정상화에 탁월한 [손발찜질]을 소개하고자 한다. 요령은 두 손과 발을 동시에, 40~42도의 따뜻한 물에, 손목위로 8~10cm까지 20분 정도 담근다. 허리를 펴는 사이사이 마치 기름때를 벗기듯이 손과 두 발을 교대로 문질러주는데, 3~4개월을 지속하고 1~2개월을 쉰다. 권장하는 방법은 이러하되, 시간과 물의 온도는 각 개인의 몸에 맞추어 시작하여 권장하는 데에 이르도록 진행한다. 올 해 여름, 인천연수문화원에서 [춘원건강행복강좌]를 수강하신 시민여러분들의 놀라운 ‘체험사례’를 독자 여러분께서 알게 된다면 참으로 깜짝 놀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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