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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영적 기상도와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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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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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는 영적으로 어떤 해가 될 것인가? 몇 해 전 영화 <2012>가 등장했었다. 인류의 지나친 난개발로 자연재해가 심화되고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히말라야 고봉까지 물에 차오른다는 노아의 홍수와 방주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의 영화였다. 이른바 종말론을 소재로 하였다.
종말론은 인류의 생존과 함께 지금까지 면면히 내려온 인류가 풀 수 없는 숙제였다. 예수님이 구원주로 오셔서 사역을 행하실 때도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때”에 대한 궁금증을 놓치지 않았다. 마태복음 24장에 그 기록이 나온다. 바울사도도 디모데후서 3장에서 종말의 증상에 관해 받은바 계시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 때로부터 지금까지 종말은 계속 언급되고 있으며, 현상은 심각해지고 있는데 인류가 느끼기에 그 마지막은 아직 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종말’을 가지고 장사하려는 자들과 혹세무민하려는 자들이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믿는 백성들은 이런 마지막 때에 어떻게 살아야하겠는가. 예수께서 말씀해주셨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24:13). 끝까지 견디는 것은 알겠는데, 그런데 무슨 힘으로 끝까지 견딘단 말인가. 그 비밀은 “믿음”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종말의 시대에는 환란이 극심해진다. 적그리스도의 등장, 배교가 횡행하게 된다.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아다니는 시대이다(벧전 5:8). 그렇다면 성도들은 지하굴에 숨어 지내야 하는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우리에게는 대장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앞서 계시지 아니하신가!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주님과 함께 믿음으로 무장하고 십자가를 앞세우며 전진해야 한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요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다(엡 6:12). 그러므로 세상 지식, 지혜를 의지할 것이 아니라 말씀과 믿음을 의지해야 한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그렇게 한다면 최후 승리는 성도들의 것이다. 이 승리가 주님의 모든 백성에게 약속으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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