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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복강좌 분류

모든 일에 감사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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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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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아오는 주일(2012.02.12), 필자는 코흘리개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냈던 영등포의 모교회(한남교회.예장합동)에 건강행복강좌를 초청받았다. 그리고 아침에, 지금까지 그 교회를 섬기는 어릴 적 친구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어머님께서 요즘 몸이 편찮으셔서 오전예배만 드렸는데, 이번 주에는 네 건강강의 들으시려고 오후예배까지 있으신대. 잘 준비해라. 참, 요즘 우리교회에 암환자들이 무척 많아졌어. 참고해라~” 대체로 속으로 속으로 고통과 슬픔을 삭이는, 모질지 못한 분들이 암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
#2. 필자는 지난 15년쯤 전, 성경의 위대한 인물이 내 눈 앞에 뛰쳐나온 것처럼 놀랍고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자기 자신보다도, 가족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더 두려워하고 기뻐하는 복음전도자를 내가 만나다니! 지난 토요일 저녁, 그런 S형제로부터 온 비통한 소식에 여지껏 온 몸과 마음이 수 백 명의 장정들에게 멍석말이를 당한 양 고통스럽다. 그렇게, 어떤 말로도 위로할 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가 매일 메시지를 보낸다. “사랑하는 형제님, 아무리 슬플 일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기에 항상 웃으며 감사하며 살아요~” “사랑하는 형제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니까 항상 웃으며 지내요. 현실을 뛰어넘는 기쁨으로 살아요!”
#3. 사람이 가장 이해 할 수 없는 어려운 책은 무엇일까? 일전에 어느 노 목사님께서는 ‘욥기’를 들어서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의인이 고난 받는 것을 허락하시는가?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니겠는가” 하셨는데, 필자는 공감하는 바가 매우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7)”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든 이토록 복(건강, 평안)을 주고 싶으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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