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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톡 콘서트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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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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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아나운서・광고인 등 나눔명사 한 자리에
생생한 삶 이야기와 자신만의 나눔 철학이야기 선사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자신만의 나눔 철학 등을 즐거움과 감동을 담아 선사할 ‘나눔톡(talk)콘서트’가 오는 23일부터 강영호 작가의 강연으로 시작, 5명의 나눔 명사들의 강연으로 이어져 진행된다.
나눔톡콘서트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문을 여는 대국민 나눔멘토링 프로젝트로, 자신의 분야 혹은 관심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아나운서・사진작가・방송인 등 국내 나눔 명사들이 강단에 선다.
LIG의 후원으로 시작하는 나눔톡콘서트 첫 회에는 유명 포토그래퍼 강영호 작가가 <상상력 바탕으로 한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래전부터 사진과 관련한 자신의 전문성과 강의력을 바탕으로 재능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온 그는 ‘상상력 전도사’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작품의 독특한 정체성을 인정받아온 중견작가다.
어린이재단은 강영호 작가를 필두로 아나운서 김경란 등 재단 홍보사절단을 포함해 박웅현(광고인)・밥장(본명: 장석원, 일러스트레이터) 등 유명 재능기부자 및 후원자를 콘서트에 초청, 나눔을 주제로 훈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심이 짓는다>, <커피 앤 도넛>, <잘자, 내 꿈꿔>, <사람을 향합니다> 등 수많은 광고 히트작을 내놓은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박웅현씨는 어린이재단 스리랑카 자전거 지원 캠페인 <두 바퀴의 드림로드>의 광고 제작에 선뜻 자신의 재능을 기부한 바 있으며,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진행자로 오랫동안 따뜻한 사랑을 전해온 아나운서 김경란 씨의 경우 이주여성 한국어 일일강사, 장애영유아 돌보미 등으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그리고 락락콘서트, 나눔 기부강연 등을 2007년부터 시작하고 참여했던 방송인 이홍렬씨도 나눔 콘서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홍렬은 작년 11월 즐거운 기부특강 ‘펀 도네이션(Fun Donation)은 50회를 맞았다. 처음 100회를 목표로 시작해 약 5년 만에 분기점을 지났다. 이홍렬의 나눔활동으로 펀 도네이션이 처음은 아니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1986년부터 어린이재단 사업을 후원하고 1998년 본격적으로 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 현장에 동참했다. 그리고 2005년부터 ‘락락(樂樂) 페스티벌’을 열어 직접 모금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러한 여러 홍보대사와 함께 나눔 콘서트는 새로운 나눔활동의 장으로 시작될 것이다.
어린이재단 마케팅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얼핏 보면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인물들이 ‘나눔’이라는 공통분모로 뭉쳐 대중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는 나눔톡콘서트는 우리 사회에 나눔을 유통하는 허브(Hurb)와 같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강연자와 호흡하며 웃고, 울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장(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재단을 통해 ‘밀크 프린스 캠페인’과 ‘사랑의 연탄 봉사’ 등을 전개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온 LIG 그룹은 이번 나눔톡콘서트 후원을 통해 사회 저명인사의 나눔의 철학이 사회 곳곳에 전파되어 조금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아트선재센터(서울 종로구)에서 포토그래퍼 강영호 작가의 강연으로 시작하는 본 콘서트는 어린이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담당자 이메일(greenwoosan@naver.com)로 신청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나눔톡 콘서트는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LIG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초청 명사 별 콘서트 세부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2-775-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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