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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능력으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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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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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타락한 인간을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주신 선물이 예수님의 십자가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회복과 신앙적인 성장을 위하여 십자가를 찾고 의지하거나 그 앞에 나오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가고 있는 추세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 십자가인데 그 십자가가 외면당하면서 비본질적인 것이 부각되고 드러나는 것이 많다.
십자가는 그 안에 담겨 있는 능력이 경험되어지지 않으면 우상이 될 수 있다. 삶에서 십자가의 능력이 경험되어지면, 생명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생명을 경험한다고 하는 것은 희망, 소망, 평안 등 생명이 동반하는 삶의 정서들이다. 이것들이 실질적으로 내 삶 안에서 누려지기 시작한다. 돈은 없어도, 문제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도, 그 문제를 뚫고 찾아오시는 주님 때문에 소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 죽음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고 생명으로 넘어가게 하고, 그 생명을 누리게 하는 힘이 십자가에 있다.
이 책은 바로 십자가의 의미와 능력을 기술하며 십자가를 통한 타락한 인간들의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회복을 위해 주신 십자가라는 궁극적인 방법을 신뢰하고 의지하기만 하면 회복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책은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그 앞에 나오게 하며, 십자가의 비밀과 능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

하도균 저 / 베드로서원 / 352쪽 / 14,000원

십자가 그 사랑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어저깨나 오늘이나, 은혜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네 병든 손 내밀라고’ 등 은혜로운 찬송가를 작사한 A.B 심슨이 십자가의 능력과 사랑을 깊이 묵상한 책이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주님이 자신의 생명을 대가로 지불하고 우리를 사셨기에 우리의 생명과 소유 모두가 그분의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의 삶에 끊임없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희생과 사랑을 상징하는 십자가의 의미를 우리의 모든 생각, 말, 행동에 새기자고 권유한다. 또한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정작 삶 속에서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보혈을 소홀히 할 때, 우리는 십자가의 원수가 될 수 있다고도 경고한다.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내 것으로 여겨지고 날마다 십자가를 통해 죽음과 부활을 새롭게 경험해야만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십자가 묵상을 통해 우리는 아주 특별한 통찰력을 만날 수 있다. 다름 아닌 십자가의 들어올리는 능력이다. 십자가는 우리로 하여금 율법에서 은혜로, 의무에서 사랑으로, 억압에서 자유함으로 우리를 들어올린다. 결국 십자가를 경험한 사람은 결코 자신만을 위해서 살 수 없고 사랑과 희생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과 능력의 십자가! 사순절을 통해 깊이 묵상할 뿐만 아니라 십자가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인생이 되도록 도울 귀한 책이다.

A.B. 심슨 저 / 토기장이 / 172쪽 / 8,500원

자기부인

현대인의 사랑의 주요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사랑으로 가득한 인간의 의지는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는 데 목숨을 건다. 그리스도 밖에서의 모든 삶은 오직 자아를 지향할 뿐이다. 따라서 자아를 주인으로 섬기면, 즉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 밖에 있으며 구원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다.
십자가에서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은 ‘자기부인’(自己否認)의 길로 가야 한다. 월터 J. 챈트리는 이 책에서 이 시대의 언어로 자기부인의 문제를 다룬다. 자기부인의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예수께로 나아갈 수 없는 이유를 천명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좇는다는 말의 뜻이 진정 무엇인지를 밝혀준다. 그리고 자기부인의 십자가 너머에는 찬란한 기쁨이 있음도 흔쾌히 밝혀준다. 십자가에서 자기부인을 거친 자라야만 주님의 일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은 사사로운 견해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그 말씀에 굴복한다. 자기의 감정과 욕구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앞세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편을 택한다.
영적 기쁨을 맛보기를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부인의 산고(産故)를 통과해야만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산고를 왜 겪어야 하며, 그 이후에 어떤 기쁨이 넘치게 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월터 J. 챈트리 저 / 규장 / 160쪽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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