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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 보육에 관한 모든 정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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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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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보육정보센터(센터장 마미정)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 시행령 제12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보육 전문기관으로 영유아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종사자교육, 연구개발 사업수행을 통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보육정보 제공 및 상담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보육정보센터는 보육에 관한 모든 정보를 생산, 수집, 관리하는 체계적인 보육정보망을 구축하여 인천광역시민에게는 양질의 보육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육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에게는 각종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급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그래서 센터에서는 1650개의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보육시설 종사자에게 다양한 재교육의 기회 및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장 교육, 교사의 심화 및 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육시설의 안전, 영양, 위생교육 그리고 전문 강좌를 열어 교육자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보육교사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부모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부모의 자녀 육아에 관심을 확대하고 양질의 육아정보 및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 양육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마 센터장은 “부모의 생각대로만 모든 것들을 생각하고 바라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부모됨을 위한 교육을 통해 인식을 변화시키고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양육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부모교육은 연간 4~6회 정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부모블러그를 통한 동영상 강좌나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소양교육, 아이들의 건강·놀이를 위한 정보교육들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부모들을 위한 정보지(Fa&Mom)를 발간하여 건강이나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육시설에서 필요한 자료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연간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보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육정보지를 또한 발간하고 있다.

▲ 도담도담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자녀를 둔 인천광역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도담도담 장난감도서관은 예술회관역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연회비 1만원(단,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 가정, 장애 아동을 둔 가정의 경우 연회비 면제)이면 1800점의 도서와 1600점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1가족 당 최대 장난감 2점, 도서 3권, DVD 2점을 14일 이내로 대여가 가능하며 대신 연장은 불가능하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법정 공휴일은 휴관)는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평일에는 100가정, 토요일에는 130가정이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작적역 역사 내에 도담도담 장난감도서관 2호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에는 개관하여 인천시민들이 자유롭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호점의 놀이공간의 다소 작은 점을 고려해 2호점은 보다 넓은 놀이공간을 만들어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영·유아보육 및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이용자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다. 정부 및 지자체의 보육정책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홈페이지 기능을 보다 더 강화시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보육시설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안내와 영·유아 월별 간식이나 식단 및 레시피를 제공하여 어린이집에서 받아 아이들에게 영양에 맞춘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 각종 연수회 및 교육 자료 그리고 보육행정에 관한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받을 수가 있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보육시설 설치 및 운영, 부모, 보육교사, 법률 및 장애아 통합보육, 아동발달에 대한 전문상담으로 분류되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른 기관과의 연계도 함께 돕고 있다.

마 센터장은 “인천광역시가 다른 시에 비하여 보육과 복지에 관심도 많고 예산의 비중도 많이 두고 있으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인천광역시와 함께 영·유아복지 서비스에 더 많이 치중하고 있으니 오셔서 많은 정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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