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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내 어린이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 시범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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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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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이하 그린푸드존)이 아닌 대형마트 등에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어린이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를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형마트 3개소(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가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에서는 어린이에게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일체 진열․판매하지 않고 있다.
또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법 등에 대한 현지 출장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를 위한 리플렛을 제작하고 전용판매 코너마다 비치하여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게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공해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어린이 비만예방 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학교 및 학교 주변에서도 전담관리원으로 하여금 월 2회 이상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부정․불량식품의 판매 근절 및 위생적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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