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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회관, 5월의 브런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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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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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가 있는 음악의 정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월출) 서구문화회관이 4월에 이어 지난 16일 ‘음악으로 행복한 아침을 여는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Hortus Musicus - 러브 스토리가 있는 음악의 정원’을 주제로 테너 박승희와 피아니스트&쳄발리스트 김현애가 출연한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11시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시작 이틀 만에 매진 사례를 이루자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우리 서구 주민들이 이렇게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제공해드릴 수 있는 객석이 한정되어 있어 기회를 더 많은 분께 드리지 못 한 점이 죄송해, 앞으로 문화예술로 나눌 수 있는 감동의 자리를 더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감동후불제 ‘나눔愛티켓’ 으로, 공연관람 후 관객이 느낀 감동의 크기만큼 1천원부터 자유롭게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의 수입금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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