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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영어뮤지컬 ‘흥부네 박터졌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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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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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초등 영어교과연구회 교사들 모여 공연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지난 7일 동부 초등영어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연수구청 대강당에서‘제11회 동부 초등 교사영어 연극 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영어교과 연구회 회원들 20명명과, 원어민 교사, 전문 배우들이 지난 여름 방학부터 연수를 받으면서 땀 흘려 연습한 영어뮤지컬 ‘흥부네 박터졌네’를 무대에 올렸다.
올 해는‘흥부 놀부’이야기를 뮤지컬로 각색하여 연습을 하고 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방학부터 어린이 영어연극교육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영어교과 연구회 회원들이 뛰고 구르고 무릎이 까지면서 열정적으로 연습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됐다.
공연에 참여한 최지원(인천동막초)교사는 “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한 영어 뮤지컬,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어느새 영어 뮤지컬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에게 뮤지컬을 활용하여 좀 더 즐겁고 보람있는 교육활동을 해 보고 싶다 ” 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 초등 영어교과연구회에서는 2002년 제 1회 ‘Sound of Music’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2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Annie’를 공연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새롭게 해석한 마당놀이 형식의 뮤지컬 ‘흥부네 박 터졌네’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여 영어를 못 하더라고 누구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인영 창의인성교육지원과 과장은 영어뮤지컬을 준비하기 위해 수고한 교사들에게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영어사업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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