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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별 추진과제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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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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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별 추진과제 최종 보고회 개최
부서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과제에 전문가 제언 들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5일 오전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별 추진과제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홍미희 실장과 부평구 컨설턴트 인천여성노동자회 이례교 회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각 국장을 포함한 전부서의 부서장이 참석, 2013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상황보고에 이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과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여성의 자아실현과 경제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엄마 내 일 찾기’, 보도블록 틈을 좁히고 평탄성을 높이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이용자들의 편의·안전·배려를 위해 건축계획 단계부터 여성친화시설 반영을 권장하는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구축’, 중·장년기 여성의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건강문제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가정의 건강리더 여성을 위한 건강교실’ 등 사업이 약자를 배려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었다.
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민·관 파트너십을 위한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 설립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여성가족부 우수 공모사업 선정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컨설턴트의 질문과 제언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구는 보고회를 통하여 나온 문제점과 과제별 제언은 향후 구가 추진하는 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으로, 여성친화적인 과제로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 추진할 특성화사업 발굴에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2014년도에는 안전과 쾌적한 도시조성 분야 좀 더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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