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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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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氣), 혈(血), 진액(津液)〉의 상호 작용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정리하는 세 번째 시간으로, 이제까지 다룬 진액(津液)과 혈(血)을 중심으로 인체 내 제반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독소의 배설(해독)』에 대하여 다룬다.

지난 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진액(津液)』은 모든 인체 기관을 자양·영양하니, 참된 능력이시며 공급자이신 『아버지하나님』을 닮았고, 또한 『혈(血)』은 인체의 주요 요소인 형질(형태.성질)을 관장할 뿐 아니라 사람(인체)의 모든 정신과 마음의 안정도 혈의 원활한 소통과 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니, 그리스도인의 머리가 되시고 참 신랑이 되시는 『아들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통을 떠오르게 한다고 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일까? 무엇이 문제가 되어 인체는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일까?

그것이 바로 『독소』때문이다. “독소”란 인체의 정상적인 세포활동과 생명활동을 방해하는 물질을 총칭하는데, 이것이 발생하는 양태를 따라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주로 인체 외부에서 유발되는 ‘외부독소’인데, 영양과잉, 식품첨가물, 산업용 화학물질, 살충제, 중금속, 매연, 과로, 스트레스 등이 있다. 둘째는 인체 내부에서 유발되는 독소이다. 동양의학에서는 진액의 체내 순환과정에서 이것이 정체되면 『담음(痰飮)』이 되어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고 보았는데, 이것이 현대의학에서 보는 바, 인체 내부에서 형성되는 ‘내부독소’에 해당할 것이다.

인체에는 태어날 때부터 『면역체계프로그램』이라는 “자가치유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서, ‘독소방어능력(외부독소해결)’과 ‘해독능력(내부독소해결)’을 넉넉하게 감당하여 인체를 건강하게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진액(津液)에서 나온 혈(血)이 혼탁해지면, 모든 전세가 역전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언제든지 현대의 모든 성인병류와 난치병류가 치료가 어려운 무서운 병으로 등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건강을 지키거나 회복하기 위해서는 혈(血)을 정화하여 『면역체계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도록 하여, 인체가 정상적으로 혈액순환을 회복하고, 대사작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다음 호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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