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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할인혜택 제공하는 업체 마케팅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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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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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선물 세트 1200여종 3만원 이하 저가 제품 출시’

올 해는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맞는다. 추석 선물로 38년 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고민해야 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9일까지 공단지역 35개, 오는 25일에는 홈플러스 전지점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2000여종의 추석선물세트 중 60%인 1200종을 3만원 미만의 상품으로 구성해서 판매하기로 결정해 ‘여름 추석’의 가계 재정을 고려했다.
추석이벤트에서 홈플러스는 과일 대체 품목으로 두리안, 키위, 멜론 등 열대과일세트로 구색을 강화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한우는 전년 대비 8%, 수산은 10% 물량을 늘렸고, 캐나다 랍스터·노르웨이 연어·러시아 크랩·세계 왕새우 등 이색적인 수산물세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 선물세트로는 영광굴비, 여수 산지직거래 멸치, 월포리 광천김, 서천산 재래김 등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8대 카드(신한, BC, KB, 현대, 삼성, 롯데, 하나SK, 씨티)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선물세트 총 150종을 최대 30% 할인해 주며 주요 선물세트 280종에 대해서는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 혹은 즉시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최대 50만원을 돌려줄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추가로 5% 청구할인 및 쿠폰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이외에도 인터넷 옥션에서는 ‘추석선물 대전’을 9월 3일까지 진행중이다. 온라인 쇼핑이 익숙한 고객이라면 온라인의 장점인 ‘저가상품’을 노려볼만 하다. 특히 나주 배 선물세트는 57%까지 할인에 무료배송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현장가격 보다 저렴해 인터넷에 익숙한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옥션은 과일류, 견과, 한우, 굴비 등 추석 선물용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많이 구비해 놓았다.

이마트의 경우도 추석을 맞아 많은 상품들이 행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는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전년 대비 19.7% 매출이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최대 실적 기록은 세트 사전 예약 시 카드프로모션 최대 30% 할인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에 따른 상품권 지급 등 추가 혜택 덕에 소비자들이 몰렸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다양한 추석선물을 판매 중이다. 특히 1만원이나 미만 대 가격의 상품들을 많이 배치하여 지갑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소비자들을 배려했다. 이 외에도 한우, 가공식품, 과일 와인, 건강식품 등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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