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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길 vs 올바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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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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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길 vs 올바른 길

 

예수와 무하마드 세계관의 충돌

 

▶무하마드◀

무하마드의 사랑을 받았던 그의 아내 아이샤(Aisha)는 선지자가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더 쉬운 것을 선택해라. 이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리가 2장에서 이야기한대로 천사가 2년 동안 무하마드를 방문하지 않았을 때 그는 계속해서 자살을 생각했고, 여러 차례 시도하기까지 했다. 3장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메카 사람들이 그에게 ‘알라의 딸들’을 받아들인다면 그를 선지자로 인정하겠다는 제안을 했을 때, 그는 손쉽게 그 제안을 수락했고, 바닥에 절하며 우상승배에 복종했다.

‘트렌치 전투(Battle of Trench)'에서 무하마드의 적들이 그와 그를 군대를 거의 한달 가까이 둘러싸고 있어서 싸우지 않고는 떠 날 수 없었던 일이 있었다. 그때 그는 그의 적들에게 자신과 동료들이 무사히 빠져나가는 조건으로 “메디나의 대추야자 수확의 3분의 1”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둘 사이의 조약은 성사되었다. 하지만, 당시 무하마드의 동료들은 무하마드에게 동의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가 끝까지 확고한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료들의 압력에 못이긴 무하마드는 결국 그들의 말에 따르기로 했고, “조약문서를 찢어버리라.”고 했으며, 그들은 그 문서를 찢었다.

무하마드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내가 어떤 것을 하기로 서약(맹세)을 하고 난 후에 다른 더 이득이 되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나는 더 나은 것을 선택하고 나의 서약은 속죄 할 것이다.”

무하마드의 성품. 심지어 그의 신앙도 모래 위에 지은 성과 같았다. 시련이나 시험의 홍수가 닥칠 때마다, 그의 성품과 신앙은 폐허더미와 같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우리는 이미 무하마드가 그의 진실성, 신앙 그리고 심지어 그의 가까운 관계조차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타협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예수님◀

무하마드와 달리,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쉬운 길을 택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항상 흐름을 거슬러 갔다.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일으킨 것을 보았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억지로 왕으로 삼고자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를 거부하셨고, 혼자 산으로 떠나가셨다. 예수님께선 쉬운 길을 택하실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하셨으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 것과 죽임 당함, 그리고 다시 부활하실 것에 대해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이야기 했을 때, 베드로는 원했으나 예수님께선 거절하셨다. 예수님은 쉬운 방법에 관심이 없었다. 그분은 세상을 구원할 죗값에 관심이 있으셨으며, 그것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다.

어리석은 건축자와 지혜로운 건축자의 비유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누구든지 쉬운 길을 찾는 사람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와 같이 어리석어 그 집이 홍수나 태풍을 견디지 못한다고 가르치셨다. 그리고 그분은 인내하고 자기를 통제하여 스스로를 유혹에 던져주지 않는 사람들, ‘넓은 문’이 아니라 ‘좁은 문’으로 가는 사람들은 단단한 바위를 뚫고 반석 위에 그들의 집을 지은 지혜로운 건축자라고 가르치셨다. 예수님께서는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 고 가르치셨다.

▶곰곰이 생각하기◀

세상에 곡식을 수확하기 위한 지름길이나,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한 지름길은 없다. 정결한 삶을 위한 지름길도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어떠한 지름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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