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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vs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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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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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vs 축복

 

“우리는 이 혀로 하나님을 찬송도 하고 그분의 모습으로 창조된 사람들을 저주도 합니다. 한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고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야고보서 3장 9절

 

▶무하마드◀

무하마드는 저주와 칼을 자주 사용했는데, 무하마드가 화가 나서 그의 동료들에게 저주를 퍼 부었던 몇가지 사건이 있었다. ‘아스워드 비 아브돌-모딸렙 비 아사드에게 너무 화가 난 무하마드는 “너는 눈이 멀어 장님이 되고, 너의 자녀들은 고아가 될 것이다” 라고 저주 한 적이 있었다.

또 다른 사건은, 오타바 비 아비 라합이라는 남자가 무하마드를 불쾌하게 했을 때인데, 그대 무하마드는“오신이시여, 당신의 짐승들 중 한 마리에게 저 사람을 먹이로 던져 주소서!”라고 그를 저주했다.

무하마드는 그의 기도 중에 알라신을 이용하며 다음과 같이 기도하기도 했다. “오, 알라신여! 연약한 무슬림들을 구원하소서. 이교도들을 저주하시고 그들에게 요셉 시대와 같은 기근과 굶주림을 내려 벌하여 주소서!”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라고 불렀기 때문에, 무하마드는 그 말을 굉장히 싫어했다. 그래서 그는 코란의 구절을 이용하여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저주했다. “유태교도는, ‘신의 아들인 에즈라’ 라고 말하며 그리스도교도는, ‘신의 아들인 그리스도’ 라고 말한다. 이것은 그들의 입바른 말이고, 지난날의 배신자들의 말에 따르고 있다. 알라께서 그들을 토벌해 주시었으면 좋겠는데, 참말이지 얼마나 위선의 길을 걷고 있는 자들인가” 무하마드가 말한 다음의 말도 기록에 남아 있다. “선지자들의 무덤을 숭배하는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 위에 저주가 있을지어다.” 무슬림들은 매일 기도시간에 이 구절들을 암송하며,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저주하고 있다.

▶예수님◀

신약성경을 보면, 사람들이 끊임없이 예수님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곤란한 질문을 해서 덫을 놓아 붙잡으려 하고, 그분을 죽이려고 위협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들을 늘 정면으로 대면하셨다. 예를 들어, 마가복음 12장에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해롯 당원 중 몇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 어떻게 해서든지 구실을 붙여 예수님을 잡으려고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들의 속 뜻을 다 아셨음에도 예수님은 그들을 모욕하거나, 저주하거나 폭력으로 맞서지 않으셨다. 그분은 그분을 공격하는 이들에게 은혜와 진리로 응수하셨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또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에게 ‘사탄이 붙었다’ 하며 또 ‘그가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모욕했을 때도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위협하거나 폭력적으로 공격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이때에도 은혜와 진리로 응수 하셨다.

예수님의 모든 것은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해주고 너희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한 문장으로 파악할 수 있다.

 

▶곰곰이 생각하기◀

예수님의 가르침은 반문화적이고 혁명적인 것이었다. 그분은 우리가 선한 씨앗을 심는다면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셨고, 사랑과 인내의 말이 분노와 좌절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거두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은 우리에게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러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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