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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 목사의 짧은 글 깊은 생각 -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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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우리 사회에 회자되는 말 중에 영향력을 주는 가계, 사장, 리더라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선한영향력을 주며 살아야 한다고 한다. 조직의 선한영향력이란, 과업이 의미를 주고, 의미가 행복을 주어 성과를 만들어내며, 그 성과가 차이를 만들어내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정의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주도하고 함께 하는 리더 에게 볼 수 있는 것이 선한 영향력이다. 데일 카네기의 말 같이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뿐이다." 라고 했듯이 우리 사회, 내가 섬기는 조직에서 남이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그렇게 살아가면 누구나 선한 영향력을 주며 살 수 있는 것이리라 믿는다.


 청력이 약했던 어머니를 위해서 어린 시절부터 수화를 배웠던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성인이 되어서 청각 장애인을 가르치는 교사가 됐다. 교사가 된 소년은 어떻게 하면 잘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지 생각했다. 그러던 중 자신이 가르치던 한 여학생과 사랑에 빠졌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을 받으며 결혼했다. 아내를 끔찍이 사랑한 그는 아내에 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 보청기를 연구하기 시작 했는데 이것이 발전되어 현재 사용하는 전화기의 시초가 되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헌신했던 이 교사는 바로 전화기 실용화의 터를 닦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다.

 

 사회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선한 마음과 행동으로 주변을 밝게 빛내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영향력 의 크기보단 선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행동력이 중요하다. 작은 민들레 홀씨가 퍼져서 민들레 밭을 이루 듯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 곳곳에 퍼져서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고 따뜻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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